애틀랜타 지역 한인장로교 여성목회자협회(회장 한은총, KPCWA)가 지난 27일(주일) 둘루스 소재 빅토리아기독전문대강당에서 송년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은총 회장는 “지난 1년간 사명을 위해 다양한 재능과 단합된 힘을 보여줘 감사하다.여기서 멈추지 말고 이 땅에 하나님나라와 영광을 위해 계속 달려가자”고 말했다.
이어서 한은총 회장은 박한옥 신임 회장 등2016년을 이끌어 갈 임원들을 발표했다. 2016년 신임임원은 고문 한은총, 회장 박한옥, 부회장 이은조, 제1총무 김정희, 제2총무 신수정, 서기 박선희, 회계 장효진 씨 등이다.
박한옥 신임회장은 “여성목회자들을 위해 씨앗을 뿌려주는 역할을 담당해온 한 목사에게 감사하다. 올 한해는 씨를 뿌렸다면 2016년에는 가꾸는 입장에서 회원들을 더 영입하고 서로의 비전을 찾아 회원들 각자에게 주신 재능과 은사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작년 말 설립된 한인장로교 여성목회자협회는 미국장로교 내의 한인여성 목사, 전도사, 신학생 들의 모임으로 서로의 삶과 사명, 재능을 나누고 개발해 지역교회에 봉사함을 목적으로 한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