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광장로교회 추계부흥회 및 제직수련회
(Photo : 기독일보) 염광장로교회 추계부흥회 및 제직수련회

뷰포드 소재 염광장로교회(담임 김경판 목사)가 지난 23일(금)부터 25일(주일)까지 추계 부흥회 및 제직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흥회는 강사로는 오하이오 콜롬버스한인교회 이근상 목사가 나섰다.

집회에서 이근상 목사는 “성도 중에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받은 깊은 상처로 말씀을 안 듣는 사람이 있었다. 그러던 그가 변화되어 사랑으로 구역으로 돌보더라. 결국 사랑하는 마음에서 모든 지혜가 나오며 이 사랑은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으로부터 흐른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 “사람이 변화하지 않고 무엇을 하려면 힘들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말씀대로 사는 게 즐겁다. 계명이 짐이 된다는 것은 나의 의로 사는 것이다. 믿음으로 사는 것은 마음이 드려지는 것으로, 생각이 아니라 마음이 드려지는 것이 진짜 신앙이다”고 말했다.

이근상 목사는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받을 자격이 없는데, 나를 사랑하사 선물을 주신 예수를 귀히 여기고 감사함으로 따라가는 것이 신앙이다. 그 속에 감격이 있다. 스스로 점검하라.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는지 감사함으로 깨어 기도하라. 말씀을 듣고 내 것으로 받고 회개하는 은혜를 누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목회하며 힘들 때, 어려울 때 하나님께 엎드린다. 내 인생 동안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을 회고하며 감사한다. 그렇게 하고 다시 일어난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깨어 기도하라. 내가 하는 것과 주님을 따라가는 것은 다르다.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는 감사의 기도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