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과 탄자니아 어린이 후원을 위한 바자회
(Photo : 기독일보) 네팔과 탄자니아 어린이 후원을 위한 바자회

‘네팔과 탄자니아 어린이 후원을 위한 바자회’가 지난 24일 미주 다일공동체 주차장에서 열렸다. 탄자니아 다일공동체는 탄자니아와 네팔에서 밥 굶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을 나눌 뿐 아니라 교육의 기회가 없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교육 사역을 펼치고 있다.

미주다일공동체 박종원 목사는 “60% 이상이 무슬림인 탄자니아에서도 극빈자들이 많은 빈민촌에서 밥퍼 사역과 호프스쿨이라는 대안학교를 운영해 영어와 수학 등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먹을 것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일반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공부를 도와 탄자니아 미래의 지도자로 키워내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또 “매달 30달러로 호프스쿨에서 공부하는 한 아이가 고등교육까지 받을 수 있다. 1:1 매칭으로 아동결연이 이뤄지면 그 아이에게 학비와 학용품을 매달 후원하게 된다”면서 많은 동참을 요청했다.

네팔 지진피해 구호성금 및 탄자니아 호프스쿨 1:1 매칭 후원에 대한 문의는 404-903-541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