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제43회 정기총회 정·부회장 후보접수가 1차 마감된 결과 회장 후보에 김영환 목사가 단독 입후보 했으며 부회장 후보에는 등록자가 나오지 않아 26일 오후 5시까지 후보 접수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회장 후보 김영환 목사는 현 목사회 부회장으로, 2011년도 목사회 총무를 역임하는 등 목사회를 오랫동안 섬겨온 인물이다.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장을 비롯해 미동부기아대책과 뉴욕해외선교회 등 교단 활동 및 교계 연합 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해 왔다.

당초 부회장 후보로 물망에 오르는 인물이 많았으나 이번 후보 접수 기간 중에는 등록이 이뤄지지 않았다.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회의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후보 접수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