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이하 GCU)가 제2회 총장배 골프대회를 지난 12일(월) 터커 소재 헤리티지 골프클럽에서 개최했다.
김창환 챈슬러는 “이번 대회 목적은 아프리카 케냐선교와 GCU 내에서 어려움에 처한 재학생들을 도우려 기획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인원들이 참여해 감사하다. 내년에는 더욱 큰 행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학교 교수진과 지역 목회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4인1조로 진행된 게임에서는 이호석, 김우진, 최대식, 박용진 팀이 합계 5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63타를 기록한 에드워드 리, 폴 리, 최성봉, 이형정 팀이, 3위는 64타를 기록한 제이슨 오, 애론 김, 홍건근, 김경일 팀이 차지했다.
한편, GCU의 1대 총장인 김창환 챈슬러는 지난 10일 열린 이사회를 거쳐 제3대 총장으로 재취임했으며 취임식은 오는 12월 5일(토)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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