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신용철 목사)가 '교인 100%가 새벽을 깨우는 교회'로 알려진 한국 동탄시온교회 하근수 목사를 초청, 가을 심령부흥회를 개최했다.

하근수 목사가 1988년 교회를 개척해 현재까지 사역하고 있는 동탄시온교회는 ‘새벽 기도 총진군’ 주간, 1000여 명의 온 성도가 오전 5시면 예배당을 가득 채운다. 이 운동이 극동방송, 국민일보, 기독교TV 등에 소개되면서 전국의 중소형 교회들에게 희망을 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 목사는 "새벽의 은혜를 붙들라.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귀중한 시간을 놓치지 않으면 좋겠다. 기도와 예배를 향한 뜨거운 열정이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통로가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19일(금) '축복의 원리'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하 목사는 “온전한 십일조를 드릴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신다”며 십일조를 생활화 할 것을 강조했다.

또 하 목사는 “영혼구원이 축복의 원리 중 하나이다. 세계선교에 앞장 선 미국을 하나님이 축복하셨고 우리나라도 선교하는 나라로 많은 축복을 허락하셨다. 선교와 전도하는 나라와 민족을 축복하신다.10월까지 모두 한 사람씩 전도에 동참하라”고 참석한 교인들을 권면했다.

마지막으로 하 목사는 “마태복음 6장33절 말씀을 좌우명으로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더해주신다는 성경말씀을 믿으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일은 영혼을 살리는 전도, 선교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일하라” 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