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제일교회 고훈 담임목사를 초청해 열리는 2015년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한병철, 이하 교협) 복음화대회 준비기도모임 및 기자회견이 6일(목) 오전 11시 중앙장로교회(담임 한병철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올해 복음화대회는 서부지역(마리에타)에서는 10월 21일(수)부터 22일(목)까지 성약장로교회(담임 황일하목사)에서, 동부지역(귀넷)에서는 10월 23일(금)부터 25일(주일)까지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열린다. 집회시간은 8시이며 주일은 7시에 열린다. 또, 24일(토) 오전 10시에는 목회자 세미나가 열린다.
준비기도모임에서 말씀을 전한 한병철 회장은 "이 세상 속에서 한밤 중인 성도들이 있다. 가난, 질병, 깨어진 가정의 아픔 속에 기댈 곳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바로 ‘한밤 중’에 있는 자들이다. 이들이 교회를 행해 문을 두드리고 있다. 교회가 세상의 희망이 되어야 한다. 교회는 세상을 향해 ‘성탄의 떡’, ‘고난의 떡’, ‘부활의 떡’을 나눠 주어야한다. 떡은 바로 예수그리스도이다. 이번 복음화대회를 통해 세상에 희망을 주는 교회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모인 준비위원들은 Δ복음화대회 기간 중 애틀랜타지역의 300여 한인 교회들의 참여와 부흥을 위하여 Δ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 미국의 회개와 회복을 위하여 변화되도록 Δ복음화대회 강사와 대회 준비위원회를 위해 등의 기도제목을 놓고 마음을 모아 기도했다.
준비위원장 정윤영 목사는 이번 복음화 대회에 대해 소개하며 "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집회를 통해 애틀랜타 여러 교회와 성도들에게 선한 영향력이 끼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준비 모임은 8월 20일(목) 오전 11시 슈가로프한인교회(담임 최봉수 목사)에서 열리며 집회를 앞둔 마지막 준비기도모임은 10월 15일(목) 오전 11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15일(토)오전7시30분에는 광복70주년 기념예배가 실로암교회(담임 신윤일 목사)에서 드려진다. 이번 행사는 광복70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을 기념하여 조국통일과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자리로 목사회, 원로 목사회 교협이 공동 주관한다.
문의 678-860-6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