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드럴웨이 사랑의교회(담임 이복순 목사)는 지난 17일 권사.집사 취임예배를 갖고 하나님 나라의 일꾼을 세웠다.
예배를 통해 명예 권사 순량 히가, 김상님, 이종옥, 정귀란씨가 권사로, 정수정, 강학수, 이재숙, 손지나, 우찌기 아끼오로 씨가 집사로 임직 받았다.
이복순 목사는 "교회 개척 후 10여년을 한결같이 충성과 봉사를 하신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을 섬길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을 가지고 더욱 주를 섬기고 세상을 향해 복음을 가지고 나아가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직예배는 시택항만선교회 배진규 목사가 설교했다. 배 목사는 사도행전 6장을 본문으로 "기도와 말씀이 왕성하고 직분 받은 자들이 함께 협력해서 나아갈 때 제자의 수가 많아지고 교회가 승리한다"며 "하나님의 신실한 동역자로 이 땅에서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예배는 도성렬 집사의 특송, 이수일 목사의 축가와 진금순 권사와 김요한 목사의 찬양이 이어졌다. 이어 전윤근 목사가 히브리어와 영어로, 김요한 목사가 일어로, 이수일 목사가 축도했다.
한편 이날 교회는 순량히가, 김상님 권사에게 온교우들이 정성을 담아 사랑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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