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의 공통된 근심거리는 뭐니뭐니해도 자녀들의 교육문제이다. 더욱이 최근 발생한 버지니아텍 총기사건으로 미국 내 한인 1.5세와 2세들의 교육문제가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자녀교육을 위해 이민을 택했지만 이민만이 그 해답이 될 순 없는 법이다. 제대로 된 자녀교육을 원한다면 자녀에 대해 보다 잘 알아야 할 것이다.

열린문 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는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하버드대 김명화 박사를 초청해 ‘자녀 바로 알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건강한 자녀양육을 위해 부모들이 알아야 할 자녀들의 고충과 그에 따르는 해결책 등을 제시 받게 된다.

세미나 첫째 날에는 우울증, 완벽주의, 세대/문화 차, 가정불화, 낮은 자존감 등 대부분의 한인 이민자녀들이 겪고 있는 정신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둘째 날에는 자녀들의 성격, 관심사, 가치관, 재능 등 올바른 진로발달을 위해 필요한 부모역할에 대해 듣게 될 예정이다.

일정)
13일(금) 저녁 8시
14일(토) 저녁 7시30분

문의)
열린문장로교회: 703.318.8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