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랜스한인연합감리교회 새 담임에 74세의 교단 원로 김광진 목사가 파송돼 화제다. 그는 이미 2014년 7월 첫 주에 이 교회에서 설교했으며 10월에 연회로부터 정식 파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달라스의 남감리교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한 김 목사는 40년간 목회한 후, LA한인연합감리교회를 끝으로 은퇴했다. 그러나 은퇴 후에도 공부를 계속해 결국 아메리칸침례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열정을 불태우기도 했다.
토랜스한인연합감리교회는 오는 사순절 기간 중 19일에는 이성현 목사(드림교회), 20일에는 정상용 목사(나성금란교회), 21일에는 김세환 목사(LA한인연합감리교회), 22일에는 이창순 목사(은퇴) 등을 초청해 말씀 잔치를 연다.
문의) 310-617-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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