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수정교회서 방지일 목사 말씀 전해

방지일 목사는 뉴저지 수정교회(담임 문정선 목사)에서 오는 7월 15일(주일) 오후 2시 예배 시간에 말씀을 전한다.

한국교회에서 파송한 중국 초대 선교사인 방지일 목사는 뉴욕효신장로교회 방지각 목사의 은퇴예배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뉴저지에서 말씀을 전하게 된다.

방 목사는 한국 개신교 부흥의 초석을 다진 마포 삼열(Samuel A. Moffett) 박사의 제자로는 유일한 생존자다. 그는 1937년 한국의 첫 신학교인 평양신학교를 졸업하고, 그 해 목사 안수를 받았다. 같은 해 그는 부친 방효원 목사가 사역하는 중국 산동으로 파송돼, 1957년 공산화 된 중국에서 추방되기 전까지 수많은 선교 업적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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