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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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전국대학순위'에 따르면, 뉴저지 주 프린스턴대학이 미국 내에서 가장 우수한 대학으로 꼽혔다.

재학생, 카운슬러들의 평가, 졸업률과 교수 순위, 학급 규모 및 교수 대 학생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채점한 결과 프린스턴 대학은 2013년에 이어 최고대학의 영위를 차지했으며 하버드와 예일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스탠포드 대학, 콜롬비아 대학, 시카고 대학은 공동 4위를 기록했고 MIT 7위, 듀크대 8위, 펜실베니아 대학 9위에 이어 패서디나에 위치한 칼텍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 보고서에서 UC버클리가 미국 공립학교 중 최고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위는 UCLA, 3위는 버지니아대학, 4위는 앤-아르보 미시간대, 5위 채플힐 노스캐롤리나대학이 차지했다.

1746년 장로교도들이 목회자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프린스턴은 학부교육과 학문 연구에 중심을 두며 현재까지 37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학생 대 교수 비율은 5대 1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