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우리교회(담임 최요환 목사)는 오는 29일(주일)과 7월 6일(주일) 두차례에 걸쳐 제3세계 선교 개척자 국제라이프선교회 한태랑 목사를 초청해 말씀성회를 개최한다. 또한 한태랑 목사는 7월 4일 부터 5일까지 예수기도원에서 열리는 시애틀 우리교회 가족수양회도 인도할 예정이다.

한태랑 목사는 지난 17년간 국내 신학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제 3세계, 약 40개 나라의 외국인 유학생들의 신앙지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과 총신대학원,장신대학원,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 등 국내 신학대학에서 장학금을 받고 공부하는 제 3세계 유학생은 120여 명 가량이다.

한 목사는 이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기독교 지도자가 될 것을 기도하며 이들을 통한 세계 선교의 비전을 갖고 있다. 또한 현지 목회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독교 자료들을 영문으로 번역해 선교지로 보내주는 일을 지속적으로 감당하고 있다. 

한편 한태랑 목사는 1977년 영복교회 담임 목회자로 부임해 34년 동안 한 교회를 섬겼으며, 현재는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의 선교 지도자들을 양육하는 사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997년에는 문서 선교단체인 국제라이프선교회(Life Misson International·LMI)를 창립하고, 세계 12개 도시에 선교지부에서 각국의 언어로 만든 설교자료 및 도서를 제 3세계 목회자와 교회지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집회문의 : 시애틀 우리교회 www.seattlewoori.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