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문학 제25집 발간 축하 및 기념 감사예배가 미주크리스찬문인협회주관으로 열렸다.
지난 17일(토) 오전 11시 작가의 집에서 고광이 사무국장의 사회로 제1부 예배가 열렸다. 이날 최학량 목사는 ‘세상에 빛을 발하라’(디모데후서 4장 16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크리스찬문인협회에서 발간하는 이 책을 통해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많은 분야의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향기가 전해지길 바란다. 그리고 중단 없는 발간을 통해 더욱 더 힘찬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회장 정지윤 목사는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담은 글을 출간하게 돼 감사하다. 하나님께서 우리 문인들에게 선물로 주신 은사를 활용하여 더욱 좋은 작품을 마련하기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 했다.
이어 서평에 나선 김도석 목사는 “나는 목회자로 입을 통해 말로 의사를 전하지만 오래 가지를 못한다. 그러나 책으로 출판하면 오래두고 볼 수 있기에, 이 책을 통해 복음의 향기가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문희 고문이 크리스찬문인협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설명하고, 이민기 군의 영시 낭독과 김복림, 이효비, 박웅기 씨에게 감사패가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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