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이 더욱 외로운 한부모 가정을 위한 축제가 5월 18일 맘스홈 부근 클럽하우스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이혼가정 혹은 사별가정을 초대해 위로하는 행사로 예배, 만찬, 간증,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된다. 또 이 행사와 함께 수기공모전이 진행돼 장학금과 격려금이 지급된다.

한부모 축제는 1997년 이래 싱글 가정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목적으로 매년 이맘때 개최돼 올해 18회를 맞이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한부모 가정을 위로함과 동시에 이 행사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이끌고 섬겨온 서니 송 교수(탈봇신학교)와 송인권 장로에게 감사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맘스홈 대표이자 한부모 가정의 대모 역할을 하고 있는 정순주 권사는 “지난 20여년 간 외롭게 아파하며 힘겨운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부모의 심정으로 섬기고 돌보아 준 송 교수님과 그 남편인 송 장로님의 섬김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714-287-2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