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감사선교교회
(Photo : 기독일보) 임직자들.

올해 10년을 맞은 또감사선교교회(최경욱 목사)가 장로 및 안수집사 임직예배를 11일 오후 3시에 드렸다.

임직예배는 사회 최경욱 목사, 기도 찰스 김 목사(북미주개혁장로회 KMC), 설교 박동건 목사(북미주개혁장로회 전 KMD), 임직자 서약, 교인 서약, 안수기도, 안수패 증정, 축사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 Syd Sybenga(북미주개혁장로회 GLA노회 ML), 격려사 주인석 목사(북미주개혁장로회 South 노회 ML), 김경언 선교사(또감사선교교회 파송선교사), 축도 최찬영 선교사(해방 이후 최초 선교사) 순으로 진행됐다.

격려사를 전한 주인석 목사는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직분을 감당하기 바란다”며 “먼저는 목회자와 팀을 이뤄야 한다. 설령 목회자의 허물이 보이더라도 탓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겨라. 하나님께서 다스릴 것이다. 또 사역을 하면서 재미와 보람이 있어야 하는데, 나를 통해 하나님께서 일한다고 생각되면 사역이 재밌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일해서 하나님께 칭찬받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담임인 최경욱 목사는 “(교회를 설립한지) 10년이 지나면서 모든 직분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죽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새로운 마음으로 사역에 임해야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장로 8명, 안수집사 7명 등 총 15명이 임직 받았다.

또감사선교교회
(Photo : 기독일보) 올해 10년을 맞은 또감사선교교회가 장로 및 안수집사 임직예배를 11일 오후 3시에 드렸다.
또감사선교교회
(Photo : 기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