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스 선교회
(Photo : 기독일보)
로고스 선교회
(Photo : 기독일보) 로고스 선교회 임직원들

38년간 문서선교와 의료상조회, 쉼터사역을 감당해온 로고스선교회(대표 박도원 목사)가 지난 10일(토) 오전 11시에 남가주지회 개관예배를 드리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는 축하하객 100여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김경호 목사(로고스선교회 본부장)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이인범 목사의 대표기도와 이정근 목사(미주성결대 명예총장)가 설교를 전했다. 이정근 목사는 사도행전 12장 9절-12절을 본문으로 "문이 저절로 열리는지라"라는 제목에서 "예수님께서는 문에 대한 비유의 말씀을 많이 하셨다"며 "베드로가 있던 감옥에서 저절로 닫힌 문이 열린 역사처럼,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문을 여시는 분으로, 닫힌 문을 여시면 닫을자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원준 지부장(기독의료상조회 남가주지회)이 로고스선교회의 3가지 사역소개와 함께 연혁을 보고했다.

격려사를 전한 강형길 목사(전 맥코믹신학교 교수)는 "하나님께서 귀한 때에 스스로 문을 열게 해주신 축복이 로고스 선교회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답사를 전한 박도원 목사는 "너무나 부족한데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 동역자들의 헌신과 기도로 사역이 커졌다"며 "인간의 명예와 욕심을 내려놓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예배는 허영진 목사(미주한인장로회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로고스선교회는 지난 1976년에 창립돼 크리스천저널을 통한 문서선교, 크리스천을 위한 의료나눔사역기관 기독의료상조회, 샌디에고 라모나쉼터 기도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로고스 선교회
(Photo : 기독일보) 로고스 선교회 임직원들
로고스 선교회
(Photo : 기독일보) 박도원 목사
로고스 선교회
(Photo : 기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