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지역에서 장애인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26개 교회와 12개 선교단체가 연합해 사랑의 마당축제를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엘몬테에 위치한 Whittier Narrows Recreation Area에서 개최했다.
축제에서는 18세 이전의 다운증후군, 자폐, 정서장애 등 장애가 확인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참가해 다양한 공연과 게임, 먹거리 행사로 진행됐다.
2000년 12월 이후 매년 12월과 5월, 두 차례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행사인 동시에, 장애인 사역을 하고 있는 단체들이 연합하고 교류하는 친교의 장으로 자리매김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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