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자
(Photo : 기독일보) 서약하고 있는 임직자들
만남의교회
(Photo : 기독일보) 만남의교회가 최사무엘 담임목사 취임식, 김찬수 장로 임직식, 이숙희 권사 임직식을 27일 오후 4시에 교회 본당에서 개최했다.

만남의교회가 최사무엘 담임목사 취임식, 김찬수 장로 임직식, 이숙희 권사 임직식을 27일 오후 4시에 교회 본당에서 개최했다.

노스리지에 있는 만남의교회는 해외한인장로회 LA노회 소속으로, 최사무엘 목사는 지난해 4월부터 담임으로 목회를 해왔다.

이날 최사무엘 목사가 “떨어진 후 죽어야 합니다”(요12:24-26) 제목으로 설교를 했으며, 유영기 목사(나성북부교회)와 이정현 목사(밸리서울교회)가 축사와 권면을, 조원근 목사(밸리효성장로교회)가 축도를 했다.

임직식에서 축사와 권면을 한 이정현 목사는 “주어진 직분은 세상의 임시직과 다르다. 이 직분은 영원한 천국의 직분이기에, 이분들을 통해 교회에 기쁨과 성장이 있길 기원한다”며 “먼저는 하나님 앞에 좋은 종이 되길 바란다. 종은 권리가 없고 자기를 주장하지 않는다. 또 종은 권리를 주인에게 양도받았기 때문에 하고 싶지 않을 일이라도 해야 하며, 때로는 동의할 수 없는 일도 해야 한다. 그리고 쉬운 일을 따라가지 말고 어려운 일을 함으로써 참 권사, 참 장로가 다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사무엘 목사는 1977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온 1.5세로, 칼스테이트대학에서 종교학 전공, 탈봇신학대학원에서 성서신학 공부, 풀러신학대에서 목회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최사무엘 목사
(Photo : 기독일보) 최사무엘 목사
만남의교회
(Photo : 기독일보)
안수기도
(Photo : 기독일보) 안수기도를 받고 있는 김찬수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