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장로교회 담임 서삼정 목사가 지난 23일(수) 투병 중에 있는 김신애 사모를 방문해 격려금 5천불을 전달하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서삼정 목사 내외는 김신애 사모가 '이 어려움을 잘 받아들이고 감당해 낼 수 있도록, 그리고 하나님께서 살려주신 삶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했다. 서 목사는 또 평생 아내의 어려움을 함께 지고가야 할 백성인 전도사에게 하나님께서 힘과 용기를 주시기를 기도하기도 했다.

지난 13일 3부 예배를 통해 이들을 위한 격려금을 모금했던 교회는 백 전도사 가정의 소식을 지속적으로 알리며 성도들의 기도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