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연합새벽예배
(Photo : 기독일보) OC 지역 부활절연합새벽예배가 20일 오전 5시 30분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렸다.

OC 지역 부활절연합새벽예배가 20일(주일) 오전 5시 30분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 오렌지카운티교협(회장 민경엽 목사), 오렌지카운티목사회(회장 김영찬 목사), 그리고 오렌지카운티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복수 장로) 공동주최로 열렸다.

예배는 민경엽 목사의 사회, 김영찬 목사의 기도, 신복수 장로가 성경봉독, 나침반교회 찬양대와 은혜한인교회 찬양대, 그리고 얼바인온누리교회 찬양대가 특별 찬양을 했다.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는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자(마 28:1-10)’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 목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지만 부활하셨다. 예수님이 갈릴리로 가기 원하신 것은 절망한 제자들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서, 깨어진 관계를 회복시켜 주기 위해서, 세계선교의 사명을 주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이어 “부활절을 기점으로 낙심한자가 예수님을 만나 회복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진 자들이 회복되고, 믿는 자들이 하나가 되어 세계 선교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설교에 이어 민경엽 목사가 ‘대한민국 진도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고통 받는 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얻게 되기를’, 이호우 목사가 ‘미국과 한국의 영적회복을 위해’, 김기동 목사가 ‘한국의 정치안정과 평화통일을 위해’, 오아론 목사가 ‘이민교회부흥과 복음화를 위해’, 민승기 목사가 ‘다음세대의 교회정착과 부흥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각각 특별 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예배는 박용덕 목사(OC 교협 이사장)의 축도로 마쳤다.

부활절 연합예배
(Photo : 기독일보) 제30회 사우스베이 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는 사우스베이목사회 주관으로 지난 20일 새벽 5시30분에 토랜스제일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제30회 사우스베이 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는 사우스베이목사회(회장 김병용 목사) 주관으로 지난 20일(주) 새벽 5시30분에 토랜스제일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예배는 김현수 목사(토랜스선한목자교회)의 사회, 구진모 목사(시온연합감리교회)의 대표기도, 김병용 목사가 설교로 드려졌다. 연합성가대가 헨델의 할렐루야(지휘 김승엽 목사)를 부른 후 등단한 김 목사는 고린도전서 15장 12절-19절 말씀을 본문으로 ‘부활신앙으로 살아가자’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사랑하는 선생님을 떠나보낸 제자들은 절망과 낙심에 차 있었다. 그러나 삼일 만에 예수님을 다시 만난 제자들과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온 성도들은 얼마나 기쁘고 즐겁고 감격스러운지 생각해야 한다”면서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 그의 약속을 지키셨다 그리고 다시 오실 그 약속도 우리는 기다리면서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별 기도순서에서 김관중 목사(벧엘장로교회), 이화영 목사(남가주기쁨의교회), 윤석형 목사(산샘교회)가 각각 특별 기도를 인도했고, 이기홍 목사(사우스베이선교교회 원로)의 축도로 사우스베이 지역 부활절 연합 예배 순서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