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3일간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 열린 부활절 뮤지컬 “Eternal Life” 공연에 연인원 5천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 영혼을 더 예수 앞으로 인도하자는 전도 집회의 목적을 갖고 열린 올해 뮤지컬 공연에는 특별히 매 공연마다 많은 이들이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는 감사한 일들이 이어졌다고 교회측은 밝혔다. 한기홍 목사는 “한 영혼이 주님을 영접할 때 천국에서는 큰 잔치가 열린다고 하는데, 이번 뮤지컬 공연을 준비하며 특별히 영혼 구원 및 전도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집중 기도해 성령께서 큰 역사를 해주셨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공연에는 배경화면 및 모든 영상 지원을 최첨단 3D 디지털로 처리해, 예년의 공연에 비해 뮤지컬을 통한 감동이 배가되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총 연출을 담당한 김현철 간사는 “올해로 3번째 하게되는 공연이라 여러가지 면에서 출연진들이 더욱 완숙한 연기와 가창력을 선보였고, 이번 공연을 위해 많은 성도님들과 교역자분들이 헌신적으로 협력, 후원해 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다. 모든 영광과 감사를 주님께 돌린다”고 공연 후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 실황은 18 일(금) 성 금요일 저녁 10시부터 CTS TV (채널 42. 또는 웹사이트 CTS.TV)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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