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대 목사
(Photo : 기독일보) 전용대 목사가 찬양을 부르고 있다.

탈북자 선교회인 NKIA(North Korea in America)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열렸다.

지난 12일(토) 오후 6시 사우스베이나눔장로교회(김영구 목사)에서 50여 명의 탈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용대 목사는 ‘웃을 수 있어요’, ‘똑바로 보고 싶어요’ 등을 차례로 불렀다. 전 목사는 간증에서 “우리는 복음에 빚진 자들이다. 나에게 장애가 왔을 때에 많은 친구들이 나를 떠나기 시작을 했는데 그때 우리 주님은 내 곁에 다가와서 위로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전 목사는 “나는 4번이나 자살을 하려고 했던 사람이었는데, 주님께서 나에게 용기와 꿈을 갖게 해주시고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해주셔서 참으로 행복한데 탈북자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꼭 잡고 기도하면 우리 주님은 여러분들을 행복한 삶의 터전으로 인도해 주실 것”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탈북자인 새미 현 집사가 간증을 했다. 탈북자들을 돕기 원하는 이들은 (310)404-62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