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교회
(Photo : 기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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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기독일보) 양준원 목사

동문교회(김상호 목사)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21일부터 23일까지 양준원 목사(열방제자교회)를 강사로 춘계 영성집회를 개최했다.

'새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에서 양준원 목사(열방제자교회)는 동문교회가 엘에이의 외로운 이민자들을 치유하고, 세계 선교를 감당하는 교회가 되라고 권면했다.

21일 열린 금요저녁집회에서는 김상호 담임목사의 인도로 동문교회 성도들은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집회에 임했다.

양 목사는 '하나님의 용사'(사사기 3장 31절)라는 제목으로, "구약 사사시대에 하나님께서 가나안 7족속을 멸하라고 하셨다"며 "내 신앙의 정착을 위해서 내안에 가나안의 7족속을 다 멸하자"고 말했다.

양 목사는 "본문에 나오는 사사 에훗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모압왕의 압제로부터 고통받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는 구원자로 세웠다"면서 "하나님은 평범하지만, 은혜를 사모하는 자를 쓰신다"고 강조했다. 양 목사는 이어, "사사의 손에는 막대기가 있었다"며 "기도의 막대기, 찬송의 막대기, 전도의 막대기, 선교의 막대기, 격려의 막대기, 봉사의 막대기를 붙들라"고 권면했다.

22일 새벽집회에서는 동문교회 성도들과 자녀들이 함께 참석해, 자녀들을 축복하며 양준원 목사가 안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문교회는 23일 주일 11시에 창립 26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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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기독일보) 동문교회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21일부터 23일까지 양준원 목사를 강사로 춘계 영성집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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