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
(Photo : 기독일보) 오픈스튜어드쉽 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오픈뱅크가 20일 저녁에 LA다운타운 본점에서 올해 ‘제3차 청지기 프로그램’의 수혜단체로 선정된 73개 비영리단체에 37만4200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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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스튜어드쉽 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오픈뱅크(민김 행장)가 20일 저녁에 LA다운타운 본점에서 올해 ‘제3차 청지기 프로그램’의 수혜단체로 선정된 73개 비영리단체에 37만4200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미주 한인사회 및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지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오픈스튜어드쉽 재단(open Stewardship Foundation)은, 작년 11월, 12월 두 달에 걸쳐 총 84개 단체의 응모를 받아 재단 내부의 심사를 거쳐 73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번 제 3차 "청지기 프로그램"에 선정된 단체는 소망 프로그램(3천 불) 9개 단체, 믿음 프로그램(7천 불) 21개 단체, 사랑 프로그램(1만 불) 33개 단체, 그리고 새로 추가된 은혜 프로그램(3천 불) 10개 단체다. 이번 심사 때는 1, 2차 때와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들을 섬기는 단체 중 정직과 성실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2011년 오픈 뱅크가 설립한 비영리 단체인 오픈 스튜어드쉽 재단은 청지기 프로그램을 통해 수익의 10퍼센트를 지역사회에 매년 환원하고 있다. 2011년 1차 청지기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48개 단체에 총 18만 3천 불을 지원했고 2차때는 52개 단체에 23만 4천 불을 전달했다.

오픈뱅크 민김 행장은 “다음해 목표는 100만달러의 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73개 비영리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해 소감과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