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새소망교회
(Photo : 기독일보) 남가주새소망교회가 교회 창립 제1주년을 맞아 성도들과 이웃들 300여 명을 초청하여 감사예배 및 사랑의 잔치를 열었다.
한국민
(Photo : 기독일보) 임직자 명단 왼쪽에서부터 한국민 장로, 이인규 장로, 조공숙 권사, 박봉순 권사

로즈메드에 자리 잡고 지난 1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부흥해온 남가주새소망교회(김성민 목사)가 교회 창립 제1주년을 맞아 성도들과 이웃들 300여 명을 초청하여 감사예배 및 사랑의 잔치를 열었다. 감사예배는 16일(일) 오후 3시 30분 김성민 목사의 사회를 시작으로, 최진수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박희민 목사(나성연락교회 원로)가 설교했다. 박 목사는 데살로니가전서 1:2-8 말씀을 본문으로 하고 ‘좋은 소문난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박 목사는 “오늘날은 정보가 넘치는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다. 본문에 나오는 교회는 당대에 좋은 소문으로 널리 퍼져있었다”며 “그 소문은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소식과 예수를 믿으면 능력이 발생한다는 사실과 사랑의 수고로 인해 성도들 간에 상부상조하면서 아름다운 교회 생활을 하고 있다는 좋은 소문이었다. 지난 1년 동안 성도들과 이웃들이 함께 아름다운 교제의 장을 마련해 온 교회의 섬김이 아름답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광철 목사(죠이휄로쉽교회)와 박신욱 목사(미주복음방송)가 축사와 격려사를, 강제철 목사(전 PCUSA 노회장)의 축도를 끝으로 남가주새소망교회 교회 창립 제1주년 기념예배순서를 모두 마쳤다. 2부에서는 지난 1년 동안 걸어온 교회의 이런저런 모습을 동영상을 통해 보여주었고 찬양과 연극과 지명현 목사와 구현화 사모의 특별 찬양무대도 진행됐다.

김성민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성도들이 행복을 누리고 사랑을 간직하는 교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회에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리종기 목사(광주 빛과사랑교회)를 초청해 부흥성회를 개최한다.

김성민 목사.
(Photo : 기독일보) 김성민 목사.
박희민 목사.
(Photo : 기독일보) 박희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