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 제50회 정기노회가 10일 오후 5시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 목사)에서 개최, 신임 노회장에 직전 부노회장이었던 이상호 목사(월밍톤장로교회)가 선출됐다. 직전 노회장은 김천수 목사(뉴욕방주교회)였다.

부노회장은 신상필 목사(뉴욕참좋은교회), 오지환 장로(뉴욕영락교회)가 선출됐으며, 서기는 최호섭 목사(뉴욕영락교회), 부서기는 성현경 목사(가스펠펠로십교회), 회록서기 허용구 목사(뉴욕한인연합교회), 회록부서기 주영광 목사(한민교회), 회계 이주익 장로(뉴욕예일장로교회), 부회계 김주태 장로(뉴욕한인엽합교회) 등으로 임원이 확정됐다.

또 정기노회에서 목사총대는 당연직 노회장 이상호, 서기 최호섭, 총회서기 김종훈 목사와 선출직 김천수, 신상필, 임선순, 박맹준, 노성보, 현영갑, 허용구 목사로 확정됐으며 장로총대는 김종대 한성수 한기하 오지환 김주태 송광수 김현수 김진성 문태영 이주익 장로로 확정됐다.

회무는 전회의록 낭독, 절차, 사무, 임원회 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임원선거, 총대선거, 공천부장, 헌의부장, 정치부장의 보고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회무에 앞서 개회예배는 이상호 목사의 인도로 한성수 장로 기도, 김천수 목사 말씀, 김종훈 목사 성찬식 집례, 김성은 목사 광고, 김형훈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천수 목사는 ‘주를 바라나이다’(시편25:1-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