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나눔과섬김교회(담임 김영일 목사)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샬롬수양관에서 개척교회 학생회 연합 수련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구원의 기쁨(요3:16)'이다. 교회측은 "개교회에서 학생회 수련회를 하기 원하지만 인원이나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 교회들의 학생들까지 함께 동참해 구원의 기쁨을 소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회비는 무료이며, 수련회를 위해 후원한 이들과 미주 나눔과섬김교회에서 감당한다. 교회측은 "주변의 많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을 부탁한다"며 "이민자의 자녀들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삶의 목적을 알고, 구원의 기쁨으로 인해 가정과 교회 학교에서 변화되도록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김영일 목사는 "한국에서 중고등부교육선교회 사역을 하면서 변화받은 학생들을 보고 청소년 연합 수련회를 개최하기 시작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미주 나눔과섬김의교회는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후원자는 Washington Mutual 196-487343-4 Youngil Kim로 후원할 수 있다. 전화)510-292-0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