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 CBMC 동부연합회(회장 신승철)가 1월 5일(토) 우래옥에서 2014년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북미주 CBMC(Connecting Business & Marketplace to Christ)는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비전으로, '비즈니스 세계는 기독 실업인과 전문인들이 하나님께 소명을 받는 사명자로서 섬겨야 할 일터 현장이며 동시에 일터를 세속화시키는 사단의 권세로부터 하나님이 통치하는 나라로 회복시켜야 할 대상'으로 여기며 사역하고 있다. 워싱턴지역에는 락빌지회(지회장 김진기), DC지회(지회장 장경태), MD지회(지회장 윤훈섭), 센터빌지회(지회장 유시완) 등이 매주 모임을 갖고 찬양과 중보기도, 포럼 나눔, 말씀 등으로 하루를 열고 있다.
이날 예배는 황재진 간사(동부연합회)의 사회, 신승철 회장의 환영사, 유시완 지회장의 기도, 한기덕 장로(총연 부회장)의 설교, 박상근 장로(동부연합회 고문)의 합심기도 인도, 윤훈섭 지회장의 광고, 명돈의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한기덕 장로는 마태복음 4장 18-25절을 본문으로 "사람을 낚는 어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 장로는 "우리들끼리만 교제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보여주신 것처럼, 한 사람을 전도해 그가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그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우리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제19차 북미주대회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각자의 일터에서 성경적 경영 실천, 비신자 친구들을 초대해 예수님을 믿도록 인도, 조국과 미국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제19차 북미주대회는 2014년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덜레스공항 근처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며, 동부연합회 주관, 센터빌지회와 워싱턴 DC지회 주최로 열린다.(문의: 박선영 간사 703-943-6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