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대학교
(Photo : 기독일보) 베데스다대학교 총동문회 주최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18일 저녁에 나성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사진은 음악과 재학생들의 합창 모습.

베데스다대학교 총동문회 주최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18일(수) 저녁에 나성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1부 순서는 클래식 뮤직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플룻, 클라리넷 연주가 있었고, 2부는 가스펠찬양(CCM)을 주제로 키보드, 보컬, 바이올린, 색소폰, 합창 등의 화려한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학교 음악과 교수들, 재학생들, 동문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콘서트에 참여한 많은 이들은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제의 장을 펼쳤다.

콘서트를 주최한 총동문회 회장 최명상 목사는 “음악과 주관으로 동문들과 행사를 준비하면서 수고가 많았다. 여러 동문들과 교수들, 재학생들이 지난해보다 준비를 많이 하고 실력이 향상된 모습이 아름다웠다”며 “장소를 제공한 나성순복음교회 진유철 목사 및 모든 성도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데스다대학 음악과는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교수들로 구성돼 있고 21세기를 이끌어갈 전문 음악인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전공과목은 피아노, 오르간, 반주, 성악, 작곡, 지휘, 관현악, 찬양사역, 실용음악, 음악치료, 뮤지컬, 컴퓨터음악, 영화음악 등이 있다. 음악과 신/편입생 모집은 2014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문의:714-683-1210
▷www.buc.edu/ad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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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기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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