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
(Photo : 기독일보)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가 16일 한우리장로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가 회장에 유임한 백지영 목사, 네번째가 수석부회장에 선출된 강지원 목사.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회장 백지영 목사)가 16일 한우리장로교회(강지원 목사)에서 제 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에 백지영 목사 유임하고 수석부회장에 강지원 목사를 선출했다.

이날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강지원 목사는 “남가주 교계와 미국을 위해 무릎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기에 힘쓰는 목회자들이 되자”고 역설했다. 총회에서는 차기 회장에 백지영 목사가 만장일치로 유임이 결정이 됐다.

백지영 목사는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해 하나님 앞에 바로 서서 나아가는 여성목사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 목사는 △여성목회자증 발급 △후원 가맹점을 계약해 본회 회원 할인(10%-50%) 추진 △준회원으로 전도사 가입 △이사회 구성에 힘쓸 것이라 밝혔다.

여성목사회 이취임식은 내년 2월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