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제 5차 ‘2013 사랑의 쌀 나눔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1차 모금 전달식이 열렸다.
22일 오후 2시 남가주교협(회장 박효우 목사) 사무실에서 진행된 모금 전달식에는 남가주호남향우회, 미주한인사업가협회, LA 서울라이온스클럽, KCCD, LA노인회, 예수로교회에서 총 2300불을 운동본부 측에 전달했다.
운동본부 측에 따르면 나성영락교회 5000불, LA한인회 3000불 등 지금까지 총 1만 1200불이 약정되고, 그중 3200불이 입금됐다.
모금 전달식에 참여한 단체장들은 "소외된 자들을 돕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큰 은혜"라며 "어려울때 일수록 어려운 이들을 돕는데 많은 이들이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 운동은 남가주교협이 주관하고 LA총영사관, 미주성시화운동본부, 한국일보, 중앙일보, 남가주목사회, OC교협이 공동주최한다. 나눔 대상은 교회 및 사회봉사기관, 생활보호 대상자, 독거노인, 어려운 학생들, 개인신청자 등으로 총 1만명에게 쌀 1만포 배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후원 문의: (323)735-3000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