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순규 목사(새크라멘토 교회협의회 회장)는 13일 새크라멘토 교회연합 찬양기도회를 통해 "다가오는 새크라멘토 부흥집회 준비를 위해 긴급 기도의 나팔을 울려달라"고 밝혔다.

나순규 목사는 "이번 찬양기도회에서 새크라멘토 교회들이 하나되어 기도하면서, 하나됨을 경험한 놀라운 시간이었다"며 "이 땅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크라멘토 교회협의회는 "불신자들까지 초청하는 놀라운 집회가 될 것을 기대하면서 이번 긴급 기도회에 목사님과 교회가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남은 날 동안 더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알려달라"고 밝혔다.

새크라멘토 교회협의회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최성규 목사(인천 순복음교회)를 초청해 진행되는 새크라멘토 지역 연합성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게다가, 이번 뜨거운 기도모임의 결과에 힘입어 14일, 15일, 16일에도 계속해서 저녁 8시마다 모여 찬양과 기도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나순규 목사는 "새크라멘토의 교회가 하나되어 주님께 영광 돌리며 이 땅의 흑암의 권세를 이기는 역사를 시간들이 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