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가 주최한는 제11기 교사 집중 연수회가 6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뉴비전교회에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해 등록을 마치고, 개회식이 이어진 후에 9시 30분부터 강의가 시작된다.

이종관/이승신 교수(국방외국어대학교)가 '진단평가의 소재와 효과적인 적응 방법'으로 강의하며, 최승언 교수(현 UC버클리대학교 교환 교수)가 '영재성 발현을 위한 교수 학습'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이후 점심식사가 진행되며, 조원석 교수(국방외국어대학교)가 '북한의 체제와 현실'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 3시부터는 한국학교 교사의 시범수업 및 교재 개발 사례 소개가 이어진다.

초급반 강의는 최신일 교사 (세계선교 침례교회 한국학교), 중급반은 황희연 교감 (세종 한국학교), 고급반은 남궁진 교사 (상항 한국학교), SATII 한국어반은 박은경 교사 (다솜 한국학교), 특별반 (맞춤법)은 김혜서 교장 (소노마 카운티 한국학교)이 동시에 진행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