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주님의침례교회 새 성전 이전 감사예배 드려

산호세주님의침례교회(담임 박완주 목사) 이전 감사 예배가 지난 10일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새 교회당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교회 건축위원장 송병식 집사의 건축경과보고, 재정위원장 이달모 집사의 교회 발자취, 김성수 집사장의 교회 비전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강남중앙침례교회 원로 김충기 목사는 '마음의 성전을 헌신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날 헌당 감사예배를 드린 주님의침례교회는 작년 9월 Fleming Ave, San Jose에 위치한 구 예배처소를 매각한 후 2526 Homestead Rd, Santo Clara에 있는 임마누엘장로교회 성전을 구입해 예배를 드렸다. 지난 5월 1일 인수인계를 마무리하고 40일간의 리모델 과정을 거쳐 이전 감사예배를 드린 것이다.

박완주 목사는 교회의 표어인 '영혼을 구원해 제자 삼는 교회'로 나아가기 위해 지역 불신자들을 전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교회는 오는 7월부터 오전 9시와 10시 30분 2부 예배로 드릴 예정이다. 또한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예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새벽 5시 30분에 새벽 예배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