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정기연주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비영리기관들을 후원해 왔던 워싱턴 쏠로이스트 앙상블이 11월 16일(토) 오후 7시 베데스다 소재 워싱턴연합장로교회(담임 김해길 목사)에서 굿스푼선교회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감사의 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에서 워싱턴 쏠로이스트 앙상블은 김종현 교수의 지휘 아래 중세교회 스타일의 합창곡부터 현대 찬양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보여줄 계획이다. 음악회에서는 작곡가 올라 예일로가 그레고리안 성가 스타일로 쓴 무반주합창 아카펠라 '우비 카리타스(자비가 있는 곳에)'로 시작해, '시편 150편', '주여 오셔서 날 도우소서' 등 바로크 기법의 음악과 '고향의 노래', '이별의 노래' 등 한국 가곡, '시편 23편', '내 평생에 가는 길', '그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하라', '때 저물어 날 이미 어두우니' 등 현대 찬양곡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노 반주는 홍지나씨가 맡았다.
이번 음악회는 워싱턴연합장로교회와 워싱턴음악인협회가 후원한다.
티켓 문의: 240-888-0126, 240-472-5931, 301-93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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