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북한 고아 돕기 마중 콘서트가 10월 26일(토) 오후 7시 페어팩스 소재 Sovereign Grace Church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Thomas Barker, Suzanne Scholte, Mark Mullery, Lou Callo, 조진혜, David Tauler & DTMG, 한송화, 백선영, Alyssa Gallo, 할렐루야 태권도팀, 김소현 등이 참여한다.

주최측인 재미탈북민연대(NKUSA, 대표 조진혜)는 "북한에서는 버려진 고아 아이들이 쓰레기통을 뒤져 썩은 음식을 먹고, 구걸하다가 매를 심하게 맞아 장애가 되기도 하고, 더러운 음식을 먹어서 생기는 병에 걸려도 치료받을 수 없으며, 추위를 견디지 못해 거리에서 동사하는 일도 흔하다. 이런 아이들을 위한 수용소가 있지만 자유가 없고, 열악한 환경과 부족한 식량으로 영양실조에 걸리기 일쑤고, 가혹행위가 빈번해 대부분은 그곳에서 탈출하려고 한다. 그런 고아들 중 11살 선우와 9살 지훈이를 구출하기 위해 이번 자선 모금 이벤트를 열게 됐다"며, "그 아이들이 더 이상 끼니를 걱정하지 않고, 생존의 위협을 받지 않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제2회 북한 고아 돕기 마중 콘서트>
Sovereign Grace Church 주소: 5200 Ox Rd., Fairfax, VA 22030
후원금 보낼 곳: P.O.Box 33987, Washington, DC 20033
이메일: info@NKinUSA.org
웹사이트: www.NKinUSA.org

제2회 북한 고아 돕기 마중 콘서트가 10월 26일 Sovereign Grace Church에서 열린다.
(Photo : 기독일보) 제2회 북한 고아 돕기 마중 콘서트가 10월 26일 Sovereign Grace Church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