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국제성시화대회가 16일(수)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목사, 전용태 장로) 주최로 성대히 개최됐다.

미주성시화운동 상임본부장 이성우 목사와 크리스천헤럴드의 윤우경 사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 예배에서는 미주성시화운동 박희민 목사의 대회 개회선언, 박성규 목사의 2부 설교와 노형건 선교사가 총지휘를 하고 송정명 목사의 축도 순서가 있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개막된 예배에서 김인중 목사, 전용태 장로, 이영훈 목사, 박희민 목사가 대회 개회선언을 한 후 메시야 1부는 예언과 탄생을 주제로 이영훈 목사(대표회장) 메시지와 ‘주의 영광, 만군의 주 여호와가, 우리를 위해 나셨다, 그 지경에 목자들이, 그 천사가 말하기를, 홀연히 천군천사가 나타나, 높은 곳에서는 주께 영광’ 등 7 곡이 연주되며, 메시아 2부는 수난과 속죄를 주제로 박성규 목사(LA 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 주님세운교회) 메시지와 ‘진실로 주는 우리의 질고를,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들을 깨뜨리시리라, 할렐루야’ 4곡이 연주되며, 메시아 3부 부활과 승천을 주제로 김인중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총재) 메시지와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나팔소리가 나매, 죽임 당하신 어린양’ 등 3곡이 연주됐다.

이성우 목사는 “2008년 LA다민족성시화, 2009년 인천에서, 2010년 과테말라에서, 2011년 충남 서산에서, 2012년 유럽지역에서 개최를 했는데 올해는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됐다”면서 “해외에서는 LA지역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타주는 물론 멕시코와 남미에서도 참석했다”고 했다. 노형건 선교사는 “세계 최초의 여성으로 구성된 메시야 합창단”이라면서 “2013 명이 찬양하게 되는데 이는 150여 개 교회에서 모인 초유의 합창단”이라고 했다.

성시화운동은 3전 운동이다. 전 한인교회(Whole Church)가 연합하고 힘을 모아 전 복음(Whole Gospel)을 전 도시(Whole City)에 전하는 도시적인 부흥운동, 전도운동, 사회변혁운동, 중보기도운동, 전 계층을 변화시키는 평신도사역자운동, 타민족을 위한 선교운동을 총체, 총력적으로 이루어가는 교회연합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