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초, 서울에서 처음 ‘강하고 깊은 예배’를 접했을 때를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장장 6시간에 걸친 예배가 끝날 무렵, 제 온 몸은 땀으로 범벅이 돼있었고, 눈에선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날 한 번의 예배를 통해 참된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고 말할 수 없는 자유함 속에서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강하고 깊은 예배’는 말 그대로 강하고(strong), 깊은(deep) 하나님과의 만남을 추구하는 예배입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이 강하고 깊을수록 예배 음악과 찬양 또한 강합니다.오늘날 세상 미디어에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는 수많은 기독 청년 대학생들이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도록 강력한 예배음악과 찬양으로 예배자들의 영을 깨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예배자들은 이 예배를 통해 진정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뻐하며 마음껏 뛰기도 하며, 떄론 춤을 춥니다. 자유함 가운데 소리를 지를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감정들을 찬양을 통해 표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영이 열리고 강해질 때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 친밀함 속으로 들어갑니다. 뛰고 춤추며 강하게 예배하고,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깊게 예배할 때, 나는 죽고 그리스도가 살아나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됩니다.
‘강하고 깊은 예배’에는 젊은이들에게 강한 매력을 주는 락(rock)과 같은강한 음악의 장르를 통해서도 찬양합니다. 혹자는 락을 가리켜 ‘사탄의 음악’, ‘세상 음악’이라 했지만, 원래 락 은 1890년대 흑인들이 교회 안에서 찬양으로 만들어 불렀던 장르였습니다. 그러나 1949년부터 락 장르의 매력을 깨닫게 된 세상 음악인들이 가져와 술집에서 술을 마시면서, 춤을 추면서 부르는 ‘세상 음악’으로 만들어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에 빼앗겼던 락음악의 장르마저도 원래의 목적대로 하나님을 강하고뜨겁게 찬양하는 음악으로 바꾸기를원합니다. 세상에 빼앗긴 문화들을 이제 다시 되찾아, 하나님을 위한 거룩한 예배 문화로 회복시켜야 한다고 믿습니다. ‘강하고 깊은 예배’는 지금껏 세상에 빼앗겼던 귀한 음악들과 춤, 그리고 참된 자유함을 되찾아 하나님께 최상의 가치를 올려드리기 원하는 예배입니다.
지난 2년간 많은 청년들이 이 예배를 통해 참된 기쁨을 맛보았고, 놀라운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온갖 우울증에 시달리며 괴로워하던 친구들이 치유를 받았고, 자살 직전까지 갔던 청년도 다시 한번 하나님을 붙잡고 자신을 사랑하기로 결단했습니다. 이 예배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회복돼 하나님 나라의 귀한 군사들로 쓰임받기를 결단했습니다.
이제, 이 기쁨과 감격을 남가주에 있는 보다 많은 청년 대학생들과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지금이야말로 모두 힘을 모아 이 땅의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살려야할 때입니다.
▣ 강신승목사는 누구?
강신승 목사는 대학 시절 선교단체 네비게이토를 통해 강력한 신앙훈련을 받고 일생을 예수님의 제자를 삼는 일에 헌신하기로 작정했다.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도미해 탈봇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던 중 이민교회 청년사역을 시작하게 됐다. 이후 2011년 9월 7명의 청년들과 함께 애너하임 오버플로잉교회를개척해 현재까지 50여명의 청년들과 함께 기쁨 가운데 예배하며 사역해오고 있다.
<오버플로잉 워십컨퍼런스 애너하임 2013>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버플로잉 워십컨퍼런스 애너하임 2013>은 이땅에 영적으로 무너진 청년들과 다음세대들을 예배를 통해 깨우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컨퍼런스에서는 오버플로잉 미니스트리(Overflowing Ministry)가 작사·작곡한 강하고 깊은 찬양들이 소개되고, 한·중·일 최고 수준의 예배팀이 찬양과 예배를 이끌어갑니다.
지난 1월 17-19일 서울에서 개최된 오버플로잉 워십컨퍼런스를 통해 800여명의 청년 대학생들이 엄청난 예배의 감격과 은혜를 경험했고 한국교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면서, 이미 최고 수준의 예배 컨퍼런스로 검증이 되었습니다. 또한 예배 전문 매거진인 ‘워십 리더(Worship Leader)’로부터 특별 주목을 받고, 대대적인 소개를 받았습니다.
특별히 오는 17-18일 컨퍼런스에는 남가주에 자리한 한국과 중국, 일본의 약 80여 교회가 연합한 가운데 수백명의 아시안 젊은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남가주 청년들과 다음세대들을 강하고깊은 예배로 깨우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18일 토요일은 이 땅을 위해, 열방을 위해 12시간 동안 끊임없이 예배와 기도를 드리는 놀라운 은혜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남가주 땅에 ‘강하고 깊은 예배’ 운동이 일어나고, 지역교회의 청년 대학생들에게 큰 부흥이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일시: 10월 17일 (금) 7:30pm~10:30pm
10월 18일 (토) 10:00am~10:00pm
▷장소: 비즈니스엑스포센터
1960 South Anaheim Way Anaheim, CA 92805
▷입장료: 무료
▷문의: T. 714-351-3437 (보다 상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s://m.facebook.com/overflowingjoy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