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국예비역기독장교회(회장 장석윤 장로. 이하 기독장교회)는 미주복음방송 4층 공개홀에서 13일 오후 6시 30분에 30여명이 모여서 815광복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기독장교회 직전 회장 김회창 목사(말씀새로운교회)가 "회복하는 신앙인"(마17:9-20)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 가운데, 김 목사는 “패역한 세대에 믿음을 빼앗겨서 방랑인, 방탕인, 망명인이 되지 말고 믿음으로 사단의 세력들을 물리치고 신앙과 나라를 지키는 기독장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독장교회 관계자는 “시간이 갈수록 광복은 하나님의 특별 은총임을 인식하게 된다. 오늘날 우리 민족이 회복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선포하는 기념예배가 됐다”고 밝혔다.
예배는 장석윤 회장의 인도 하에 부회장 백형로 목사의 사회와 증경회장단 대표인 원태어 장로(해군 제독)의 기도와 지도목사인 이기홍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으며, 애국가와 광복의 노래 제창으로 순서를 마쳤다.
남가주한국예비역기독장교회는 매월 둘째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모인다.
▷문의:(818)905-9061(장석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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