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원로목사회(회장 오광섭 목사) 6월 월례회가 22일(토) 메릴랜드장로교회(담임 안현준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박석규 목사의 사회, 김상묵 목사의 대표기도, 찬양대의 찬양, 홍장춘 목사의 설교, 김헌수 목사의 특별기도(조국과 미국을 위해), 박상철 목사의 헌금기도, 문경원 목사의 광고, 장일형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홍장춘 목사는 다니엘 11장 2-7절을 본문으로 "세계 역사에 실현된 예언들"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홍 목사는 본문에 나오는 바사 제국에 대한 예언, 헬라 제국에 대한 예언, 시리아와 이집트에 대한 예언들이 정확하게 실현된 것을 하나하나 역사적 증거를 들어 설명한 후, "본문의 말씀을 통해 예언이 역사에 정확하게 실현된 것을 확증할 수 있다"며, "이는 재림 신앙이 느슨해진 오늘날 우리에게 주시는 경고이며, 신·구약을 통해 1,500군데에서 예언된 예수님의 재림 또한 분명하게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원로목사회를 초청한 메릴랜드장로교회의 담임 안현준 목사는 "워싱턴지역에서 말씀과 기도의 씨앗을 많이 뿌리신 원로목사님들이 기도해 주시면 본 교회에 은혜가 넘칠 것이란 믿음으로 이번 자리를 준비했다"며, "본 교회가 지역사회의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장 오광섭 목사는 "투병중에 계시는 김승학 목사님, 한희택 목사님, 안형직 목사님과 사모님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당부했으며, "특별히 신병으로 치료중에 있는 신상휴, 손인화(텍사스주 거주)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줄 것"을 부탁했다.
원로목사회 다음 모임은 7월 15일(월) 오전 11시 페어팩스 소재 한빛지구촌교회(담임 장세규 목사)에서 열린다.
문의 : 703-361-1157(회장 오광섭 목사), 703-854-1177(총무 문경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