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에 남가주밀알선교단이 개최하는 ‘사랑의 캠프’가 서부지역(밴쿠버, 북가주, 남가주) 연합으로 오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2박 3일간 UC산타바바라대학에서 열린다.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돌보는 무료 토요 프로그램인 ‘사랑의 교실’은 현재 다섯 곳(OC, LA, ELA, Irvine, Torrance)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사랑의 캠프는 장애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캠프이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문화선교단인 Passionate People of God(PPOG) 팀과 ANC 온누리교회 청년팀 (The Roof Above Christ – TRAC)이 참여해 찬양과 댄스 등 다양한 게임을 이끌 예정이다.

밀알선교단은 “15일까지 봉사자들(10학년 이상)과 발달장애 참가자들의 신청을 받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참가 인원은 봉사자들과 스탭까지 합해 총 400여명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참가비는 170달러이다.

▷문의:(714)522-4599, CLASSAGAPE@MILALMISS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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