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웨스트대학교(총장 제임스 송 박사)가 개교 27주년을 기념해 총동문회장과 대륙별 지역회장단, 동문들이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60개국으로부터 참석해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세인트루이스 본교에서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특별히, 13일과 14일에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IFPP(종교 및 공공정책연구소) 국제단체(회장 Bob Fu 박사, 사무총장 고유경 박사)와 공동으로 글로벌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러시아 침례교회 지도자로 활동하며 푸틴 대통령과 가까운 쉐센코 목사가 "러시아에서의 기독교,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그리고 세계적인 중국인권단체인 차이나 에이드의 밥 푸 박사가 "중국에서의 기독교와 리더십"을 주제로, 또한 미국의 저명한 베스트 셀러 작가이며 방송인인 아메리카 미니트의 회장 윌리암 페더러 박사가 "미국의 기독교와 리더십"에 관하여, 끝으로 미드웨스트대학 총동문회장이면서 성결교단의 차세대 리더인 김금윤 박사가 "한국에서의 기독교,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제27회 학위수여식은 6월 14일(금) 오후 3시부터 시작하며, 박사에서 학사에 이르기까지 80여명의 목회자, 선교사 및 평신도 사역자들이 학위를 받게 된다. 그리고 2명의 글로벌 리더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다. 당일 저녁에는 세인트루이스 지역의 오케스트라와 미국 교회와 연합으로 여름뮤직페스티벌이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15일(토)에는 국제복음주의협회(IEA) 주관으로 미드웨스트대학을 졸업한 후 일정 기간을 거쳐 목사 및 선교사 고시를 합격한 사역자들에 대한 안수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8년에 워싱턴지역의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개교한 워싱턴캠퍼스(학장 고유경)에서는 2013년 가을학기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ESL부터 학사, 석사, 박사과정의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난학기에 이어 신/편입생에게는 특별장학금을 지급함으로서, 학기당 $2,000대의 등록금으로 질 높은 학업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가을학기는 8월 19일에 개강한다.
고유경 학장은 "특별히, 워싱턴 지역의 한인대학과 미국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개설된 TESOL 석사과정은 인기가 높은 학과로 이미 1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미국과 한국에서 외국어 학교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올해부터 목회학과정(D.Min)에서 분리되어 정규박사과정으로 인정되는 교회음악박사(DCM)과 글로벌크리스천리더십박사(DCL)과정이 신설되어 한차원 높은 학위를 수여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난 2월에 연방학력인증기구에서 회원으로 가입되어 지난 10년간 시행해 온 정부학자금 융자(FAFSA)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워싱턴캠퍼스 입학문의: 571-730-4750, 703-626-8712, ykko9191@yahoo.com
워싱턴캠퍼스 주소: 7620 Little River Tpke, # 400, Annandale, VA 2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