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3회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졸업 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이 1일 오전 10시에 남가주동신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학사 7명, 교역학 석사 19명이 학위를 받았다.

1부 감사예배는 인도 박충기 목사(학생처장), 기도 박화균 목사(서노회장), 성경봉독 이태호 목사(LA노회장), 말씀 박희민 목사(증경총회장), 축도 김인식 목사(이사장)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보고 이승현 박사(교무처장), 학위증서수여 이상명 박사(총장), 격려사 이상명 박사, 기념품 증정, 광고,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하나님의 기뻐하는 일꾼'(딤후 2:15) 제목으로 설교를 한 박희민 목사는 하나님의 일꾼은 △진리의 말씀을 붙드는 자 △거룩한 삶을 사는 자 △하나님과 세상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자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자라고 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