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늘생교회 제2대 담임 신준희 목사 취임감사예배가 26일 오후5시 뉴저지 잉글우드 지역 늘생교회에서 개최됐다. 퀸즈한인교회 부목사로 섬겨왔던 신준희 목사는 2013년 1월부터 늘생교회 담임으로 부임해 사역을 해왔다.

늘생교회는 Christian reformed church(CRC) 소속으로 이날 취임감사예배에는 늘생교회 성도들을 비롯해 CRC 교단 관계자들과 퀸즈한인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별히 이날 설교는 퀸즈한인교회 담임 이규섭 목사가 맡았다.

이날 예배는 김홍석 목사(CRC 새생명 커뮤니티교회)의 사회로 최인철 목사(CRC 리빙스턴 갈보리교회) 기도, 생수의강 찬양대 찬양, 이규섭 목사(퀸즈한인교회 담임) 설교, 테너 배은환 씨 봉헌송 등으로 진행됐다.

취임식은 박민우 장로 약력소개, 변창국 목사(CRC 플러싱한인교회) 목회서약, 김요셉 목사(예수생명교회) 목회권면, 최광남 장로(퀸즈한인교회), 취임패 증정, 축하패 증정, 퀸즈한인교회 찬양대(지휘 이다윗 목사) 축가, 신준희 목사 취임사, 이규섭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준희 목사가 부목사 재직 시절 퀸즈한인교회 담임으로 교회를 함께 이끌어간 이규섭 목사는 ‘좋은 군사’(딤후2:1-4)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늘생교회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목적을 분명히 하는 차별화된 교회가 될 것을 강조했다.

신준희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늘생교회를 개혁주의 신학의 기반 위에 철저한 말씀 중심으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복음의 본질적인 모습을 잃어버린 현재 교회들의 모습에 경종을 울리며 모범이 되는 교회로 세워갈 것을 진지하게 말해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다음은 신준희 목사 취임사

취임사를 전하는 신준희 목사
(Photo : 기독일보) 취임사를 전하는 신준희 목사

올해는 제가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 40년 되는 해이다. 신학공부를 시작하여 목회자로 헌신한지 33년 되는 해이다.
목사안수를 받은 지 20년 되는 해이다. 담임 목회자로 목양사역를 시작하는 첫 해이다.

이렇게 오랜 세월 목회자로 세우시는 데 뜸을 들이신 것에는 내 자신이 아직 준비되지 못했기 때문인데, 이제 교회를 위탁하며 ‘내양을 먹이라’고 엄명하시니 하나님 앞에 두렵고 떨림 뿐이다.

오늘은 교회력으로 <2013 삼위일체 주일>이다. 교회사적으로 이것은 매우 중요한 주제이다. 초대교회는 약 450년 동안 이 삼위일체 교리를 완성하는 데 교회의 모든 역량을 다 쏫아 부었다. 그리고 이를 완성하였다. 이 교리를 바탕으로 그리스도 교회는 신비스럽게도 1600여년을 서 왔고, 거짓된 가르침과 이단들을 구별하여 교회를 교회답게 존립시켰다. 때문에 하나님의 교회는 다분히 신학적이며 여기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 교회 현실은 신학이 거부되는 상황이다. 삼위일체 교리를 바탕으로 한 <사도신경> 인데도 그러한 고백을 하는 교회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는 말도 들린다. 심지어는 ‘교리가 성령의 역사를 망친다’는 말까지 강단에서 서슴지 않고 외쳐진다. 그런 말하는 곳에 사람들이 몰리고, 그것이 무엇을 함의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채 신앙생활을 한다. 신학 없는, 하나님 없는 신학적 난맥상이 오늘날 기류로 형성되고 있다.

신학없는 교회 상황을 간단히 언급했지만, 이 <늘생교회>에서는 부족하지만 저를 통해 철저히 하나님의 교회가 가르쳐온 바른 개혁주의 신학에 입각한 목회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신학과 전통을 먼저 언급하다보니 본말이 약간 전도된 느낌이다. 종교력과 주변 현실을 먼저 말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그러나, 정작 오늘날 교회에서 시급히 요청되는 것은 <올바른 하나님 말씀>의 선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이다.

최근 제가 목회를 시작하면서 충격받은 것은, 강단에서 설교자가 ‘성경[조차] 성령의 역사를 가로막는다’는 말을 서슴지 않고 내뱉는 실정이라는 점이다. 그 말이 무엇을 함축하고 있는지 그 교회 회중들은 아는지 모르겠다. 심각하다. 하나님의 말씀이 교회와 강단에서 실종되었다. 난무하는 공중파 방송의 설교나 살포되는 CD 설교에서는 유감스럽게도 제대로 된 주경(exegesis)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수 천년을 넘나들며 브릿지 역활을 해야 하는 해석학(hermeneutic)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니 적용(applicati0n)은 중구난방이다. 종교개혁자들이 그토록 강조했던 성경의 historical-literal interpretation조차 설교 준비에서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다. text가 어느 context에 있는지, 그 context에서 무엇을 말하는 가운데 text를 강조하는지 설교자들 상당수가 헤매고 있다. 그러니 context로부터 시작하여 context로 설교로 다 채우는 설교자들은 오죽하랴. 온전한 복음이 제대로 선포되기는 하는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그러다 보니, 그저 강단에서 던져진 말이 회중들의 감동을 자아내고, 실컷 웃게 만들면 그것이 바로 은혜로운 설교임을 주장하는 말까지 힘을 얻는다. 설교가 하나님을 우선적으로 말하고, 하나님께서 하신 일만을 선포하는 신학적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설교는 세상 이야기, 성공 이야기, 리더십 이야기, 행복 이야기, 위로의 이야기 등으로 가득하다. 게다가, 자신의 체험을 중심으로 신앙을 이야기 하다보니 감정에 바탕으로 한 은사주의가 범람한다. 믿음을 강조한다고 하지만 ‘믿음을 믿는 신앙’으로 살짝 트위스트한 <믿음 신학>의 조엘 오스틴이나 조이스 마이어 류의 설교가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믿음은 하나님을 신앙하며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신뢰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기대나 희망하는 바를 신뢰하는 것이 바른 믿음임을 강조한다. 하나님이 아닌 자신을 믿는 것이다. 또한, 시대적 종말 현상에 편승한 담론들이 교회 내에서 비등하여 너무도 지나친 경각심을 유발하여 신앙의 관심을 온통 그 한 곳으로만 쏟게 만든다. 이것은 이미 1세기 이후부터 지금까지 시대마다 주기적으로 그리스도 교회 내에서 기승을 부린 주제들로서 어찌보면 전혀 새로울 것이 없는 것이다.

저는 <늘생교회>에서 주님께서 요한복음 전체에서 강조하신 <말씀을 통한 성령의 역사(요6:63)>와, 종교개혁적 신학전통인 <말씀과 함께 역사하는 성령(cum verbo)>의 기조 아래 철저히 <하나님 말씀>만 선포되고 <하나님 말씀>만 가르쳐지기를 소원한다.

한편, 기도에 전무하는 목회자가 되고자 한다. 어린시절 불신가정에서 신앙생활하면서 모셨던 두 분 담임목사님들께서 “준희는 목사가 되어야지!” 하시며 “말씀과 기도에 힘써라!” 하셨던 말씀이 유독 새삼스럽다. 오늘 말씀을 전해주신 이규섭 목사님께서 함께 사역하던 때 왜 그토록 <말씀과 기도>를 강조하시며, 특히 기도에 힘쓸 것을 당부하셨는지 각별히 느껴진다. 목회자 개인적으로 기도는 평생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시켜주는 은혜의 젖줄이지만, 목양을 담당한 자로서는 양떼들의 삶에 구체적으로 관여하는 것이 기도이다. 저들의 삶과 고난을 제사장처럼 가슴으로 담고 두 어깨에 짊어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하니 말이다. 주님이 이루시고 맡기신 일을 그렇게 우리가 마땅히 기도로써 담당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 한 마디 덧붙이자면, 강단에서 선포하고 가르친 말씀을 나의 삶으로 담아내어 교우들에게 롤모델이 되었으면 한다. 부족함 투성이기에 쉽지 않은 일이지만 평생 그 일을 위해 싸우고 부단히 정진하여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성도들이 보고 배워 저들도 하나님께 정진해 나가도록 그런 역할을 목회자로서 담당하고 싶다.

이를 모든 것들을 위해 ‘바른 한 길’ 갈 수 있도록 , 선배, 동료, 후배 목사님들과 신앙의 동역자들과 공동체 지체들이 질정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권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축도하는 이규섭 목사
(Photo : 기독일보) 축도하는 이규섭 목사

이규섭 목사 설교 ‘좋은 군사’(딤후2:1-4)

목회자는 예수 그리스도 주님만 기뻐하시는 목회를 하시기를 바란다. 목회 성공의 비결이 뭔가를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한번씩 생각을 해보게 된다. 어떻게 하면 교회가 건강해지고 교회가 마땅한 사명을 감당하는가를 생각해볼 때 아무리 생각해도 은혜라는 단어 외에는 생각나는 것이 없다.

성도들이 연합되게끔 어떻게 민주적으로 교회를 운영할까하는 고민도 있겠지만 먼저는 하나님의 은혜만이 참소망임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이 기뻐하셔야, 하나님이 기뻐하셔야 교회가 하나되는 역사가 임하게 된다.

주님의 목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에 가장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한다.

군대에서 만기제대 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그냥 나오는 사람을 탈영병이라고 한다. 무기를 들고 나온다. 그 무기를 왜 줬는가. 적군을 위해 사용하라고 준 것인데 그것으로 양민들을 위협하기 위해 들고 나온 것이 탈영병이다. 목적을 잃었기 때문이다.

우리도 부르심의 목적을 위해 고민해야 할 것이다. 왜 내가 장사하지 않고 목사가 되었는가. 왜 내가 공무원이 아니라 목사가 되었는가를 곰곰히 생각할 때 목적을 발견할 수 있다.

탈영병이 군대에서 배운 총기사용법을 고스란히 양민을 위협하는데 사용하는 것 같이 교회에서 배워온 것을 목회자나 성도들을 비판하기 위해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왜 나를 군사로 부르셨는지 그 목적을 상기하는 성도들이 되기시 바란다.

나폴레옹이 전쟁 중에 후퇴를 할 때 강을 건널 방법이 없었다. 사람으로 다리를 만들라고 명령했고 인간 다리를 만들었다. 추운 겨울이었고 군사들이 그 군사들을 밟고 강을 건넜다. 군사들이 강을 건너서 밑에 인간다리를 했던 군사들을 불렀지만 그들은 그 추운 겨울 강에서 모두 죽고 말았다. 세상 군대도 목숨을 걸고 임한다.

늘생교회에서 성도들을 대하고 환경을 대하고 여러분과 마주쳤는데 식물 하나를 생각하게 됐다. 그것은 그루터기다. 나무 밑둥이 잘린 그루터기이다. 쭉 뻩은 나무도 아름답지만 행운목도 아름답다 힘이 있지는 않지만 대단한 모습을 갖추지는 않았지만 아름다운 교회,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가 연상이 됐다.

큰 교회 너무 흉내낼 필요는 없다. 한 생명, 한 생명이 기존의 아름다운 DNA에 접붙여진다면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늘생교회에 대해 물어오는 사람들이 있어 대답을 해줬다. 아픔도 있었지만 그루터기 같은 분들이 세원나가면 좋은 교회가 되는 곳이라고 말했다. 듣기 좋으라는 말이 아니라 목회 전문가로 오래 교회들을 봐왔던 식견으로 말씀드리는 것이다.

좋은 군사를 사생활에 얽매이지 않고 목적의식이 분명하다. 군사로 부르신 그 목적을 잊지 않고 의의 면류관을 향해 달려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란다. 목회를 마감하는 그 순간 이 구절을 읽어줄 수 있기를, 그런 선언을 할 수 있는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김요셉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김요셉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김요셉 목사 축사

제가 신년초에 늘생교회 부흥성회 강사로 왔을 때의 인원과 오늘의 인원이 10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단기간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게 됐으니 특별히 권면의 말씀이 드릴 것이 없어졌다. 그리고 제가 목회 경력 8년으로 신준희 목사님의 20여 년의 목회 사역에 권면드릴 말씀이 없지만 제가 가까이 지내는 목회자로, 신준현 목사님이 모세와 같은 종, 사도 바울과 같은 종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한 말씀을 드리겠다. 요즘 교회들을 보면 놀이터 같은 교회라는 말이 생각난다. 갈 데가 없어서 놀 곳이 없어서 취미회, 동호회를 하면서 사람을 만나기 위해 교회를 나오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이런 현실 속에서 목회를 시작하게 되는 신준희 목사님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목회자, 하나님이 하늘로부터 내려주시는 생명을 누리는 교회가 되기를 축원한다. 또 오늘 교회는 시장터 같은 교회가 되었다. 자기 자신에 유익, 자신의 사업에 득을 보기 위해서 나오는 현실이 안타깝다. 신 목사님은 세상의 그런 시장터가 아니라 수 많은 죄인들을 건져내기 위해 자기의 목숨을 던지신 대속의 시장터를 복원하시기를, 영적인 시장터로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 또 오늘의 교회는 약수터같은 교회가 됐다. 우스운 이야기, 재미난 이야기 듣다가 오늘 편히 마음을 즐기고 간다고 생각하는 교회들이 너무도 많아졌다. 교회가 그런 세상적인 것들을 추구하는 모습이 너무도 많아졌다. 늘생교회는 하늘양식이 매일 전해져서 영적인 약수터가 되시기를 바란다. 그래서 뉴욕과 뉴저지에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목사님과 교회가 되시기를 바란다. 설교와 같이 참된 진리의 복음을 전하면서 하나님의 역사로 인한 기적과 부흥을 보기를 원한다.

최광남 장로가 바램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최광남 장로가 바램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최광남 장로 목회바램

프린스톤대학 총장 한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현대에 필요한 3가지 요소로 첫째 흔들 수 있는 깃발과 두 번째 부를 수 있는 노래, 세 번째 바라볼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국의 경제가 그렇게 많이 발전했어도 지금은 바라볼 수 있는 인물이 없지 않는가 생각한다. 종교계를 보더라도 불교계 정철 스님, 천주교계는 김수환 추기경, 기독교계도 한경직 목사님 이후로는 바라볼 수 있는 인물이 없는 것 같다. 인디애나에 가면 5만 명 성도의 남침례교 교회가 있는데 여기서 큰 대학을 건축하는 과정에서 불이 났다. 그런 중에 다들 망연자실 하는 가운데 목회자의 입만 봤다. 그런데 그 목회자는 하나님의 집에서 감사할 것밖에 없다는 찬송을 하기 시작했고 모든 사람들이 그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했고 대합창이 됐다. 모든 근심이 한 순간에 날아가고 훌륭하게 다시 건축을 해냈다. 이런 넉넉한 마음의 목회자를 사람들은 바라고 있다. 그리고 교인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목회자를 대게 좋아하는데 저는 그보다 중요한 것은 은혜로운 설교라고 생각한다. 정보의 홍수 속에 강연은 책을 읽고 잘 할 수 있어도 핵심적인 진리를 전하는 설교는 더욱 어려운 것이다. 지금도 신 목사님이 그렇게 하고 계시지만 더욱 넓은 마음과 은혜의 정수를 전하는 목회자가 되기를 바라며 말씀을 드렸다.

신준희 목사 학력 및 약력

1992.10.27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에서 <강도사 인허>
1994. 4.19 동교단에서 목사안수

서울상도국민학교(1975), 서울신용산중학교(1978), 서울인창고등학교(1981)를 거쳐
1985. 총신대학 신학과를 졸업
1989.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졸업
1997. 7 총신대학 대학원 신학과 역사신학 석사과정(TH.M.) 수료 및 도미
2000. 5 미시간 그랜드래피츠 소재 <칼빈신학교> 역사신학 석사학위(TH.M.) 취득
2000. 9-2004. 5 <칼빈신학교> 역사신학 박사과정(PH.D.) 수료

1984-1997 서울 <동광교회>, 인천 <동인천교회>, 서울 <성일교회>, 서울 <안암제일교회>, 서울 <원동교회>에서 사역
1989-1991 군복무 시절 육군 제3005부대 <반석교회> 담임 군종전도사 역임
1998-2003 [유학기간중] 미시간 그랜드래피츠 <서부교회>, 그랜드래피츠 <한인교회>, 세기너 <소망교회>, 베틀클릭 <사랑의교회> 교육목사 및 설교목사
2003. 9-2005. 3 시카고 <그레이스교회> (원종훈목사 시무) 부목사
2005. 4-2012. 2 뉴욕 <퀸즈한인교회> (고성삼목사 & 이규섭목사 시무) 선임부목사
2013. 1-현재 New Jersey, Englewood 소재 <늘생교회> 2대 담임목사로 사역

배은환 테너의 봉헌송
(Photo : 기독일보) 배은환 테너의 봉헌송
교단으로부터 취임패를 전달받고 있는 신준희 목사
(Photo : 기독일보) 교단으로부터 취임패를 전달받고 있는 신준희 목사
총신대신대원 미동부총동문회로부터 축하패를 전달받는 신준희 목사
(Photo : 기독일보) 총신대신대원 미동부총동문회로부터 축하패를 전달받는 신준희 목사
퀸즈한인교회 찬양대가 축가를 부르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퀸즈한인교회 찬양대가 축가를 부르고 있다.

 

2대 담임 신준희 목사를 받아들일 것을 서약하는 늘생교회 세례교인들
(Photo : 기독일보) 2대 담임 신준희 목사를 받아들일 것을 서약하는 늘생교회 세례교인들
2대 담임 신준희 목사를 받아들일 것을 서약하는 늘생교회 세례교인들
(Photo : 기독일보) 2대 담임 신준희 목사를 받아들일 것을 서약하는 늘생교회 세례교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