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이 2013년 할렐루야대회를 위한 2차 준비기도회를 14일 오전 10시30분 뉴욕초대교회(담임 김승희 목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송일권 목사의 인도로 이상정 사관 기도, 김주열 장로 성경봉독, 송병기 목사 설교, 합심기도, 장석진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송병기 목사는 ‘제자삼는 목회’(마28:16-20)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30년 목양장로교회 목회를 돌아보면서 “그동안 교인은 길러냈어도 제자를 길러내는데는 소홀히 했다”며 “앞으로 남은 목회기간 동안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를 양육하는 목회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합심기도는 박태규 목사 ‘미국과 조국을 위하여’, 김희복 목사 ‘뉴욕동포사회의 복음화와 교계를 위하여’, 주효식 목사가 ‘할렐루야대회를 위하여’를 기도제목으로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앞으로 준비기도회는 △3차 기도회 5월30일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 목사) △4차 기도회 6월10일 은혜교회(담임 이승재 목사) △5차 기도회 7월1일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 △6차 기도회 7월8일 선한목자교회(담임 황영진 목사) 등의 일정이 남아있다.
올해 할렐루야대회는 7월 12일-14일까지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양병희 목사(영안교회)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다. 할렐루야 어린이대회는 성인대회와 일시와 장소가 동일한 7월12일-14일까지이며 강사는 정승환 목사(퀸즈한인교회)다.
청소년 할렐루야대회는 9월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오후7시 뉴욕신광교회(담임 한재홍 목사)에서 김제이슨 목사(산호세뉴비전교회)가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