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기독일보)

‘2013 NYC 미국교단 소속 4개 교단 한인 목회자 연합 친선 체육대회’가 6일 오전9시30분부터 뉴욕 알리폰드 공원에서 개최됐다.

AG, RCA, PCA, C&MA 4개 교단에 소속된 목회자들은 이날 족구와 배구 등 스포츠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조대형 목사(RCA)의 사회로 김영철 목사(AG) 기도, 박상일 목사(PCA) 말씀, 오태환 목사(PCA) 광고, 윤태섭 목사(C&MA)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한 박상일 목사는 ‘놓아야할 것과 잡아야 할 것’(빌3:14-16)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을 사모하고 부르신 사명을 굳게 잡아 양떼에게 좋은 것으로 주는 동역자들이 되기 바란다”며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앞으로 은혜 한 가운데서 성도들에게 귀한 것을 나눌 수 있도록 부르짖는 기도를 멈추지 말자”고 권면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여느 대회와는 달리 간소한 트로피와 상품만을 준비했다. 9명으로 구성된 배구팀과 4명으로 구성된 족구팀의 경기, 미니 축구 경기가 오전과 오후로 나눠진행됐으며 종합우승은 AG 연합팀이 차지했다. 개인 MVP는 최재원 목사(C&MA)가 선정됐다.

말씀을 전하는 박상일 목사
(Photo : 기독일보) 말씀을 전하는 박상일 목사
설교를 듣고 있는 목회자들
(Photo : 기독일보) 설교를 듣고 있는 목회자들
오태환 목사가 광고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오태환 목사가 광고하고 있다.
사회를 맡은 조대형 목사
(Photo : 기독일보) 사회를 맡은 조대형 목사
축도하는 윤태섭 목사
(Photo : 기독일보) 축도하는 윤태섭 목사
(Photo : 기독일보)
RCA소속 목회자(파란 유니폼)과 PCA 목회자(연두색 유니폼) 미니축구팀
(Photo : 기독일보) RCA소속 목회자(파란 유니폼)과 PCA 목회자(연두색 유니폼) 미니축구팀
(Photo : 기독일보)
(Photo : 기독일보)
(Photo : 기독일보)
(Photo : 기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