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을 걸어요'처럼 쉬운 문장부터, '깊고 넓은 바다에 돛단배 한 척이 떠 있습니다'라는 제법 수준 높은 문장까지 척척 써 내려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친구들은 '감탄'을 선생님들은 '뿌듯함'을 느끼게 했던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심승재) 낱말대회가 9일(토) 열렸다.
초반 치열했던 경쟁을 뚫고 결승에 오른 세 명의 학생들은 예상보다 선전해, 1차 결선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2차, 3차로 이어진 '진검승부'를 벌여 우열을 가렸다.
1등은 꿈나무반 박아이린 양, 2등은 꿈나무반 김현우 군, 3등은 민들레반 정지혜 양이 차지했고 다수의 장려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박아이린 양은 "상을 받게 돼서 기분이 좋아요"고 소감을 밝히고, "학교와 집에서 쓰기 연습을 많이 했어요. '~깎았습니다' 처럼 쌍 받침을 쓰는 게 힘들었어요"라고 수상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애틀랜타한국학교에서는 지난 독도사랑그리기대회에서 미 전역 3천 2백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중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혜림 양(튤립반)과 중등부 금상 이새해 양(민들레반), 중등부 은상 김지원 군(튤립반), 중등부 은상 김한나(튤립반) 양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심승재 교장은 "학생들이 독도에 관한 비디오와 자료를 접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그림으로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애틀랜타한국학교가 동남부 지역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반 치열했던 경쟁을 뚫고 결승에 오른 세 명의 학생들은 예상보다 선전해, 1차 결선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2차, 3차로 이어진 '진검승부'를 벌여 우열을 가렸다.
1등은 꿈나무반 박아이린 양, 2등은 꿈나무반 김현우 군, 3등은 민들레반 정지혜 양이 차지했고 다수의 장려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박아이린 양은 "상을 받게 돼서 기분이 좋아요"고 소감을 밝히고, "학교와 집에서 쓰기 연습을 많이 했어요. '~깎았습니다' 처럼 쌍 받침을 쓰는 게 힘들었어요"라고 수상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애틀랜타한국학교에서는 지난 독도사랑그리기대회에서 미 전역 3천 2백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중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혜림 양(튤립반)과 중등부 금상 이새해 양(민들레반), 중등부 은상 김지원 군(튤립반), 중등부 은상 김한나(튤립반) 양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심승재 교장은 "학생들이 독도에 관한 비디오와 자료를 접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그림으로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애틀랜타한국학교가 동남부 지역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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