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진리의 말씀을 바로 전하는 교회, 그리고 실천하는 목회자와 성도가 많아야 한다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뜻을 모은 두 목회자가 LA한인타운 내에 LA연합교회를 설립했다.
17일 오후 1시 30분에 LA연합교회가 설립예배를 드렸다. 이 교회는 에덴교회(표세흥 목사)와 같은 건물을 쓰게 된다.
정홍권 목사와 김동술 목사가 공동 담임으로 개척하는 이 교회는 ▷하나님께 순종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세계복음화를 목표로 하는 선교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찬양과 예배를 목적으로 세워졌다.
이날 설교를 한 정홍권 목사는 “요즘 살기가 너무 좋아져서 교인들이 하나님을 찾을 필요가 없어, 교회에 나갈 필요를 찾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 교회의 현실을 보면 하나님을 찾지 않고 있다”라며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부름을 받은 자들이 모인 공동체이다. 이곳은 주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거룩하고 구별된 곳이기에, 거룩과 사랑이 없으면 안된다. 오늘 교인들의 기도 모습을 보면 ‘~해주세요’라고 간구의 기도만 하지만, 회개하지 않으면 기도가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는 것을 보게 된다. 매일매일 우리가 짓는 죄를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회개하지 않으면 거룩이 소멸되어 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어지지 않는 모습이 오늘날 교인들의 교회 다니는 삶이라 할 수 있다. 죄 짓고 회개하고 또 죄 짓고 회개하는 교인들의 모습을 안믿는 사람들이 보고 그럴바엔 차라리 교회에 안나가겠다고 한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죄를 지으니 교회에 와서 거룩해져야 하는 것이다. 온전해질 때까지 깎여져가는 것이 거룩해져가는 삶이다”고 강조했다.
설립예배는 예배인도 김동술 목사, 기도 표세흥 목사, 설교 정홍권 목사, 축사 박노출 목사, 황은영 목사, 축도 원희천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홍권 목사는 최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오늘날 교회와 교인들 중에 말씀과 삶이 일치하지 않은 안타까운 모습이 많아 성경에 입각한 교회를 세우고자 개척을 결심했다”며 “가르치는 사역을 통해 이 시대 참된 교회상을 제시하는 교회를 세우고자 한다”고 밝혔었다.
또 예배와 찬양 인도를 담당하게 될 공동목회자 김동술 목사는 “요즘 교회에 스며들어 있는 세속화된 찬양 문화를 지양하고, 거룩한 찬양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기존 예배의 형식을 깨고 새로운 예배로 준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었다.
이를 위해 이 교회에선 성경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가르치는 대학 수준의 성경공부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 공부는 토요일 오전 7시, 월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 교회 주일예배는 오후 1시 30분(1부), 2시 45분(2부)에 진행된다.
정홍권 목사는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한인 최초로 학위를 받았으며, 롱아일랜드제일장로교회 담임, 뉴욕총회신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현재 국제개혁대학교 신대원 교수로 있다. 김동술 목사는 영남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국제개혁대학교신대원 졸업, 열린문교회 음악목사를 역임하고 제 93회 ‘남북 가곡의 밤’ 독창 외 수많은 연주회에서 독창을 한 경력이 있다.
▷교회주소: 685 S. Carondelet Ave,. LA., CA 90057
▷문의: (310)661-1166(정홍권 목사), (213)905-0445(김동술 목사)
17일 오후 1시 30분에 LA연합교회가 설립예배를 드렸다. 이 교회는 에덴교회(표세흥 목사)와 같은 건물을 쓰게 된다.
정홍권 목사와 김동술 목사가 공동 담임으로 개척하는 이 교회는 ▷하나님께 순종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세계복음화를 목표로 하는 선교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찬양과 예배를 목적으로 세워졌다.
이날 설교를 한 정홍권 목사는 “요즘 살기가 너무 좋아져서 교인들이 하나님을 찾을 필요가 없어, 교회에 나갈 필요를 찾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 교회의 현실을 보면 하나님을 찾지 않고 있다”라며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부름을 받은 자들이 모인 공동체이다. 이곳은 주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거룩하고 구별된 곳이기에, 거룩과 사랑이 없으면 안된다. 오늘 교인들의 기도 모습을 보면 ‘~해주세요’라고 간구의 기도만 하지만, 회개하지 않으면 기도가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는 것을 보게 된다. 매일매일 우리가 짓는 죄를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회개하지 않으면 거룩이 소멸되어 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어지지 않는 모습이 오늘날 교인들의 교회 다니는 삶이라 할 수 있다. 죄 짓고 회개하고 또 죄 짓고 회개하는 교인들의 모습을 안믿는 사람들이 보고 그럴바엔 차라리 교회에 안나가겠다고 한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죄를 지으니 교회에 와서 거룩해져야 하는 것이다. 온전해질 때까지 깎여져가는 것이 거룩해져가는 삶이다”고 강조했다.
설립예배는 예배인도 김동술 목사, 기도 표세흥 목사, 설교 정홍권 목사, 축사 박노출 목사, 황은영 목사, 축도 원희천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홍권 목사는 최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오늘날 교회와 교인들 중에 말씀과 삶이 일치하지 않은 안타까운 모습이 많아 성경에 입각한 교회를 세우고자 개척을 결심했다”며 “가르치는 사역을 통해 이 시대 참된 교회상을 제시하는 교회를 세우고자 한다”고 밝혔었다.
또 예배와 찬양 인도를 담당하게 될 공동목회자 김동술 목사는 “요즘 교회에 스며들어 있는 세속화된 찬양 문화를 지양하고, 거룩한 찬양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기존 예배의 형식을 깨고 새로운 예배로 준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었다.
▲정홍권 목사와 김동술 목사(우) | |
이를 위해 이 교회에선 성경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가르치는 대학 수준의 성경공부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 공부는 토요일 오전 7시, 월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 교회 주일예배는 오후 1시 30분(1부), 2시 45분(2부)에 진행된다.
정홍권 목사는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한인 최초로 학위를 받았으며, 롱아일랜드제일장로교회 담임, 뉴욕총회신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현재 국제개혁대학교 신대원 교수로 있다. 김동술 목사는 영남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국제개혁대학교신대원 졸업, 열린문교회 음악목사를 역임하고 제 93회 ‘남북 가곡의 밤’ 독창 외 수많은 연주회에서 독창을 한 경력이 있다.
▷교회주소: 685 S. Carondelet Ave,. LA., CA 90057
▷문의: (310)661-1166(정홍권 목사), (213)905-0445(김동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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