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의 저녁 데이트를 위한 아이디어를 찾을지, 혹은 올해 당신의 결혼을 유지하기 위한 중대한 해결책을 찾을지를 선택하라.

매년 2월 7-14일에 진행되는 "미국결혼의주"(National Marriage Week USA) 행사가 장미 한 송이와 초코렛 한 박스보다 당신의 문제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단체의 쉴라 웨버 이사는 결혼의 재정적, 의료적, 사회적 혜택을 웹사이트(nationalmarriageweekusa.org)상의 비디오를 통해 알리며, 기혼한 성인이 더 장수하며, 더 큰 개인적인 행복을 누리고, 더 건강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부룩킹연구소의 분석을 지목하며 "우리가 지금 1970년대의 혼인율을 지니고 있다면, 빈곤은 25퍼센트 감소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1970년대에 미국 성인 중 혼인비율이 약 80퍼센트에 달했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52퍼센트로 떨어졌다.

올해 "미국결혼의주" 캠페인은 부부들의 관계가 돈독해 지는 것을 돕기 위해 전국적으로 1000개의 행사, 수업과 회의를 기획하고 있다. 이 단체가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은 이 캠페인의 웹사이트 상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뉴욕 브롱스의 갓스픽크교회(the Godspeak Church)의 장 끌로드 루컨쿠(Jean Claude Lukunku)에 의해 무료로 8주간 결혼도움 연수가 진행된다.

루컨쿠는 화요일에 크리스천포스트에 "이 연수는 결혼생활이 냉담하고 열정을 되살리길 원하는 부부들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혼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우리는 보통 그들에게 전문 결혼상담가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어떤 동기로 가족역학연구소(Family Dynamics Institute)가 후원하는 이 연수를 주최하게 되었는지 묻자, 그는 현재 미국 내 결혼에 대한 염려를 표했다. 그는 "통계상 기독교인의 결혼이 세속적인 결혼과 많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세상 부부와 기독교 부부의 이혼율은 매우 근접하다"고 덧붙였다.

이 운동이 인용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납세자는 일 년 동안 이혼과 미혼모 출산에 적어도 1120억만 달러를 지출한다. 오늘날 미국의 모든 유아의 약 40퍼센트가 혼외 출생했으며, 1960년에는 5퍼센트 미만이었다. 아프리카계미국인 결혼과양육센터(The National Center on African American Marriages and Parenting)는 오늘날 모든 아프리카계미국인 유아의 72퍼센트가 혼외 출생했다고 말했다.

부부들은 또한 텍사스주 휴스턴의 관계치료소의 수석 심리치료사인 비비아나 아랑고 콜스 박사 같은 고도로 훈련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는 결혼과 가족치료 자격과 성치료 면허를 지닌, 결혼과 가족치료 전문가다.

그는 토요일에 크리스천포스트에 "나는 개인이나 부부의 친밀성에 관한 문제를 다룬다. 그것은 정서적일 수도 육체적인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가 마주했던 더 일반적인 문제로는 연애, 성 기능 장애 , 낮은 욕구와 부정((不貞)이 있다. 그는 "육체적 친밀성과 정서적 문제는 서로 얽혀있다. 잠자리에서 문제를 지닌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데, 나는 그것들이 잠자리 밖의 여러 문제에서 기인함을 발견하곤 한다"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미국결혼의주"는 결혼이 "놀라운 선물임을 보여주며, 결혼에 특권을 부여하며 그 이점을 강조하기"에, 결혼을 보존하는 위대한 노력이다. 그는 "이 행사는 결혼을 존중하는 것이 장기적인 시각으로 볼 때,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미국결혼의주"는 결혼의 이점과 결혼에 대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곳과 다른 이들을 돕는 방법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운동이다. 이 운동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2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운동의 일부이다.